[AM-PM] 고 최숙현 동료들 "추가 피해"…문체위 현안 질의 外
이번 시간은,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확인해보는 시간이죠.
보도국 AM-PM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 10:00 故최숙현 선수 동료들 기자회견…문체위 현안 질의 (국회)
폭언과 폭행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고 최숙현 선수 사건과 관련해 추가 피해자 2명이 오늘(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엽니다.
최 선수의 동료이기도 한 이들은 폭행과 폭언 등 자신들이 직접 당했던 가혹 행위를 밝힐 예정입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도 오늘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박양우 문체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박석원 철인3종협회장 등으로부터 이번 사건과 관련한 보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 16:00 철인3종협회, 故최숙현 가해자 징계 수위 결정 (서울 올림픽파크텔)
대한철인3종협회는 오늘 오후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열어 고 최숙현 선수 사건의 가해자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합니다.
철인3종협회는 가해자로 지목된 경주시청 감독과 선수 2명에게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징계 대상에는 팀 닥터로 알려진 운동처방사도 포함됐습니다.
협회 내부 규정에 따르면 폭력 가해자들에게는 최대 영구제명까지 내릴 수 있어서 징계 수위가 주목됩니다.
▶ 16:00 기재부 재정관리 점검회의…추경 집행 상황 점검 (정부서울청사)
기획재정부가 오늘(6일)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 집행 상황을 점검합니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3차 추경 예산은 오늘부터 풀리기 시작해 앞으로 석 달 안에 추경 예산의 4분의 3이 집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매달 두차례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추경예산 집행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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